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갈수록 잘생겨져서 난리라는 주원 드라마 황대명 VS 활동명 스컹크 복면 수트 영업 당한 코믹 액션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몇부작- 12부작 영화 같던 스틸러 1회 조흰달 액션을 보고 2회는 좀 더 힘이 들어간 주인공 주원 액션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다. 그런데 어떻게 된 거지? 생각보다 훤히 보이는 바람에 힘주고 봤던 1회와는 달리 긴장감이 확 줄어서 '코믹 액션 드라마' 라는 장르라는 걸 다 확인 한 후에야 힘 빼고 볼 수 있었다. 스틸러 일곱개의 조선 통보 2회를 보면서 나는 확실히 알았다. 히어로물처럼 보이지만 드라마 스틸러는 오직 주원을 위한 주원에 의한 주원 드라마 라는 걸. 물론 다른 등장인물들의 연기 케미 또한 중요하다. 하지만 큰 일을 앞두고 까만 복면 수트를 입고 최첨단의 장비를 이용하는 듯 싶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 허당끼를 드러내는 주인공 황대명의 모습은 액션에 초점이 맞추지 않고 '코믹'에 무게를 두었다는 걸 확인하게 한 회차였다 .